테슬라 주가 하락 속 기가베를린 생산 20% 확대·스페이스X 나스닥100 편입 예정

테슬라 주가 하락 속 기가베를린 생산 20% 확대·스페이스X 나스닥100 편입 예정

테슬라 주가가 내림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독일 기가팩토리 생산 확대 계획과 스페이스X의 나스닥100 지수 편입 소식이 잇따라 나왔다.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를 순매도하면서 스페이스X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가베를린, 생산량 20% 확대 예정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기가베를린)가 생산량을 20%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소식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생산 확대 계획과 주가 흐름이 엇갈린 모습이다.

로스 거버 “머스크, 전기차 판매에 다시 집중해야”

Benzinga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 로스 거버는 테슬라 주가 하락과 관련해 경고 메시지를 냈다.

거버는 일론 머스크가 다시 전기차 판매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머스크의 외부 활동이 테슬라 본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발언이다.

스페이스X, 7월 7일 나스닥100 편입 예정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오는 7월 7일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나스닥100 편입은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 등의 자동 매수 수요를 유발할 수 있어, 시장에서 주목하는 이벤트다. 다만 실제 주가 영향은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이크론, 장중 테슬라 시총 추월

이투데이·마켓인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6월 26일 장중 한때 테슬라와 메타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마이크론 주가는 당일 약 15% 급등했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훈풍이 마이크론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테슬라는 이 기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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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 스페이스X 3조원 순매수…테슬라는 순매도

시사저널e 보도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7일간 스페이스X 주식을 약 3조원 규모로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순매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테슬라에서 스페이스X로 일부 이동하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머스크, ‘조만장자’ 등극 후 자산 반납…스페이스X 변동성도 주목

CBC뉴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조만장자(兆萬長者) 지위에 오른 뒤 자산 일부를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이스X의 주가 변동성도 머스크 개인 자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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