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1% 폭락, 8411선 마감…외인·기관 8조 매도에 서킷브레이커까지

코스피 5.81% 폭락, 8411선 마감…외인·기관 8조 매도에 서킷브레이커까지

2026년 6월 26일(금), 코스피가 하루 만에 5.81% 급락하며 8411.21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산 8조 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냈고, 장중에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마감 지수 한눈에 보기

항목수치
코스피 종가8,411.21
전일 대비 변동▼519.10포인트 (−5.81%)
외국인·기관 순매도 합산약 8.4조 원
장중 발동 조치사이드카 + 서킷브레이커

뉴스1에 따르면 외국인과 기관이 합산 8.4조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이는 한 주 두 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이기도 합니다.

‘검은 금요일’ — 개장부터 마감까지

개장 직후부터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라이센스뉴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8,813.18포인트로 출발해 곧바로 2%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브릿지경제는 장 초반 외국인이 1조 원 규모의 순매도를 쏟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낙폭은 계속 확대됐고, 장중 코스피는 8,250선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한양경제는 이날을 ‘검은 금요일’로 표현했으며, 브릿지경제는 앞선 ‘검은 화요일’에 이은 두 번째 충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직격탄

데일리안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반도체 대형주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 삼성전자: 약 5% 하락
  • SK하이닉스: 약 8%대 하락

뉴스1은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가 반도체주 급락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함께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만 에너지경제신문에 따르면 반도체 기판·MLCC 관련주 일부는 장중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 주 두 번째 서킷브레이커

서울신문에 따르면 이날 장중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됐습니다. jabon.co.kr은 이번이 한 주 안에 두 번째로 발동된 서킷브레이커라고 보도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 급락할 때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같은 주에 두 차례 발동된 것은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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