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 스트래티지 매도 카드·ETF 45억 달러 이탈까지

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 스트래티지 매도 카드·ETF 45억 달러 이탈까지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선을 내주며 21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스트래티지의 사상 첫 매도 프로그램 가동 소식, 미국 현물 ETF의 출시 이후 최대 규모 순유출, 달러 강세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됐다.


스트래티지, “절대 안 판다”에서 매도 프로그램 가동으로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사상 첫 비트코인 매도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절대 팔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해 온 회사가 전략을 바꾼 것이다.

한국경제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이를 두고 “존버 전략의 종료”라고 표현했다.

Benzinga는 경제평론가 피터 쉬프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달러 준비금을 유지하려면 결국 비트코인을 던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캐나코드는 비트코인 전망 변화를 반영해 스트래티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비트코인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며 중기적 추세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을 유지했다고 Investing.com 한국어가 보도했다.


6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최대 순유출

뉴스웨이와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6월 한 달간 45억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월간 기준 최대 규모다.

블루밍비트는 7월 1일 기준으로도 2억 2,260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해 9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구분수치
6월 월간 ETF 순유출45억 달러 (출시 후 최대)
7월 1일 하루 ETF 순유출2억 2,260만 달러
연속 순유출 거래일9거래일

CoinDesk는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에서 투자자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XRP, HYPE 관련 펀드는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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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어디까지 밀렸나

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뉴욕 거래에서 5만 8,000달러 선까지 후퇴했다. 블루밍비트는 이를 21개월 만에 최저치라고 보도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비즈니스포스트가 8,934만 원대 하락을 전했고, 2news.co.kr은 8,900만 원대 약세를 보도했다.

  • 달러 강세로 위험자산 전반 압박
  • 스트래티지 매도 가능성에 투매 심리 가세
  • ETF 자금 이탈로 기관 수요 약화
  • AI·반도체주 조정과 동반 하락

뉴스핌은 비트코인 월봉이 ‘마루보즈(장대음봉)’ 형태를 보이며 4만 8,000달러 경고음이 나온다고 전했다. 지디넷코리아와 마켓인은 일부 분석가가 4만 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밴스 미국 부통령, 비트코인 25만 달러 이상 보유 신고

뉴스1과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비트코인 25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식 신고했다.

시장 하락 국면에서 나온 고위 공직자의 보유 공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으나, 가격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최악의 6월’… 시장 분위기는

뉴스핌은 이번 6월을 비트코인 역사상 최악의 6월 중 하나로 평가했다. Vietnam.vn도 “4년 만에 최악의 한 달”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은 비트코인 거래대금이 55조 원을 돌파했음에도 24시간 기준 약세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거래량이 늘었지만 방향은 하락이었다는 의미다.

토큰포스트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재돌파에 실패하며 7월 초에도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1은 일부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9~10월까지 약세 가능”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보도했다.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BNB에는 숏 포지션이 몰리고 솔라나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거래소별로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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