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 ETF 13일 연속 순유출…트럼프 재선 후 최저치

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 ETF 13일 연속 순유출…트럼프 재선 후 최저치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선마저 무너지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13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고, 암호화폐 시장 심리 지수는 ‘극단적 공포’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비트코인, 6만 달러 선 붕괴 — 트럼프 재선 후 처음

연합인포맥스·매일경제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월 6일 장중 한때 6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처음이자 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비트코인이 올해에만 33%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역대 최고치 대비 약 반토막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 6월 6일 장중 6만 달러 선 붕괴 (트럼프 재선 후 최초)
  •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
  • 올해 누적 하락률 약 33% (글로벌이코노믹)
  • 역대 최고치 대비 약 52.7% 하락 수준
  • 주간 낙폭 약 14~16% — 2022년 이후 최대 (뉴스1·Investing.com)

ETF 13일 연속 순유출 — 역대 최장기 기록

네이트·블루밍비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이 13일 연속 순유출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장기 연속 순유출 기록입니다.

블루밍비트는 하루 순유출 규모가 3억 3,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블랙록이 유출의 중심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항목내용
연속 순유출 기간13일 (역대 최장)
하루 순유출 규모약 3억 3,000만 달러
주요 유출 ETF블랙록 중심

왜 이렇게 됐나 — AI·스페이스X IPO로 자금 이동

이데일리·마켓인 등은 스페이스X 관련 이슈가 비트코인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AI·반도체 섹터로 자금 대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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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공포도 겹쳤습니다. 복수 매체는 금리 인상 우려와 AI 기술에 대한 의구심이 동시에 작용하며 주식·비트코인·금 등 위험자산 전반이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 스페이스X IPO 기대감에 자금 쏠림
  • AI·반도체 섹터로 투자 자금 이동
  • 금리 인상 공포 재부상
  • 위험자산 전반 회피 심리 확산

스트래티지, 4년 만에 비트코인 매도

아시아경제·데일리안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4년 만에 비트코인을 매도했습니다. 매도 수량은 32개로, 규모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시장에 심리적 충격을 줬습니다.

뉴스1은 스트래티지 역시 이번 하락으로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스트래티지 회장(마이클 세일러)은 연합인포맥스·블루밍비트 인터뷰에서 “AI와 스페이스X IPO로 자금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이 ETF를 넘어 은행·신용시장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시장 심리 — ‘극단적 공포’ 구간 진입

네이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심리 지수는 현재 ‘극단적 공포’ 구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Investing.com 한국어판은 16억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한 뒤 비트코인이 6만 1,000달러 선을 일시 회복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후 다시 하락 압력을 받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CoinDesk는 14년 만에 움직인 사토시 시대 비트코인이 2,850억 달러 규모 소송의 중심에 섰다는 별도 소식도 전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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