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4만달러 후퇴, FOMC 매파 충격과 스트래티지 우선주 폭락까지

비트코인 6.4만달러 후퇴, FOMC 매파 충격과 스트래티지 우선주 폭락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이 6.4만달러대로 밀렸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트래티지 우선주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선을 돌파하며 환호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FOMC 매파 신호에 비트코인 3% 하락

뉴스웨이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3% 하락했다. 금리 동결 자체보다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FOMC 이후 비트코인은 다시 6만4000달러 박스권으로 후퇴했다. 한때 6만4000달러선이 붕괴되며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바이낸스에서는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이 18% 급감했다고 블루밍비트가 보도했다. 선물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빠르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표 한눈에 보기

  • 비트코인 하락폭: 약 2~3%
  • 비트코인 가격대: 6만4000달러 ~ 6만5000달러대
  • 원화 환산: 약 9,697만원 수준
  • 바이낸스 미결제약정 변화: 18% 급감
  • 미·이란 평화 협정 소식: 하락 방어 효과 제한적 (Investing.com 한국어 보도)

스트래티지 우선주 STRC, 사상 최저치 89달러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우선주 STRC가 89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약세와 배당금 지급 우려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이데일리는 “스트래티지가 현재 유동성으로 배당금을 7.5개월 감당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을 추가 매각할 수도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비트코인 추가 매입 여력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세일러 “스트래티지는 충격 흡수장치”…비판에 직접 반박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매각 비판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세일러는 “개인에게나 팔지 말라 했지”라며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운용 방식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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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inga 보도에 따르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의 충격 흡수장치이며 시스템적 위험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 위기설을 정면으로 일축한 것이다.

한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Benzinga를 통해 “4분기 비트코인 불장이 온다”며 스트래티지 위기설을 일축하고 자신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개인 의견으로, 시장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100년 뒤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과 같다”는 전망 등장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한 칼럼니스트가 “비트코인은 100년 뒤에도 12만달러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연 수익률이 사실상 0%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 주장은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머니투데이는 이를 “향후 100년 수익률 사실상 0” 전망으로 소개했다. 다만 이는 특정 칼럼니스트의 견해이며, 장기 가격 예측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크다.

Investing.com 한국어에 따르면 JP모건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가격 변동에 더 민감해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채굴 환경 변화도 시장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코스피 9000 돌파 vs 비트코인 조정…희비 갈린 시장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선을 돌파하며 환호한 반면,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 조정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두 시장의 분위기는 극명하게 갈렸다.

뉴스핌은 “ETF 자금 이탈 속에서도 고래들은 매집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주 이동평균선은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기 약세 속에서도 일부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디지털투데이는 “단기 약세에도 6만9000달러 전망이 있으며, 조건은 6만4000달러 방어”라고 보도했다. 현재 가격대 유지 여부가 단기 방향성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오만, 비트코인 채굴 금지 대신 제도권 편입 선택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오만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는 대신 제도권 편입을 택했다. 공식 채굴 풀을 출범시키며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채굴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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