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흔드는 3가지 악재: 딥시크 칩 개발·차세대 서버 지연·삼성전자 역설

엔비디아 주가 흔드는 3가지 악재: 딥시크 칩 개발·차세대 서버 지연·삼성전자 역설

2026년 7월 7일, 엔비디아(NVDA)를 둘러싼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딥시크(DeepSeek)의 자체 AI 칩 개발 보도, 차세대 AI 서버 출시 지연설, 그리고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보다 나은 실적을 냈는데도 주가는 오히려 떨어지는 ‘역설’까지 겹쳤다.

반면 엔비디아 본주가 횡보하는 사이, 관련 밸류체인 ETF는 연초 이후 95% 수익률로 해외 밸류체인 ETF 중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① 딥시크, 자체 AI 추론 칩 개발 착수

이데일리와 Investing.com 한국어 보도에 따르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 칩을 설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미국 개장 전 약 2% 하락 압력을 받았다.

딥시크가 자체 칩을 확보하면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TradingKey도 같은 맥락의 보도를 전했다.


② 차세대 AI 서버 출시 지연설

코리아리포트와 ebn.co.kr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차세대 AI 서버 제품 출시가 약 1년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시아 기술주가 급락했다.

오피니언뉴스는 이 지연설로 AMD와 구글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시각을 전했다. 코인리더스는 마벨(Marvell) 역시 엔비디아 제품 로드맵 균열의 수혜주로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 차세대 AI 서버 출시 지연 기간: 약 1년 (코리아리포트 보도 기준)
  • 잠재적 반사이익 거론 기업: AMD, 구글, 마벨
  • 영향권: 아시아 기술주 전반 급락

③ 삼성전자 ‘역설’ — 엔비디아 넘은 실적에 주가는 30만 원 아래로

머니투데이와 시사저널 등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애플을 넘어서는 역대급 실적 수치를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30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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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이 현상을 이례적으로 주목했다고 머니투데이는 전했다. 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른바 ‘삼성전자 역설’이 재현된 셈이다.


엔비디아 횡보 속 밸류체인 ETF는 95% 수익률

연합뉴스와 파이낸셜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수익률 약 95%를 기록하며 해외 밸류체인형 ETF 중 1위에 올랐다.

엔비디아 본주가 횡보하는 동안 밸류체인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결과다. KB Think는 “본체는 제자리인데 밸류체인이 질주했다”고 표현했다.

구분내용
ETF명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운용사한국투자신탁운용
연초 이후 수익률약 95%
카테고리 순위해외 밸류체인형 ETF 중 1위

시장 반응과 엇갈린 시각

마켓인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서버 지연설에 대해 시장 내에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는 시각과 “AI 투자 심리의 한계”라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BeInCrypto는 CNBC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엔비디아 매수를 추천하며 2028년 AI 지연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개인 의견으로,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에는 한계가 있다.

한국경제는 엔비디아가 3% 오르는 동안 147% 급등한 종목이 있다며 밸류체인 내 개별 종목 움직임을 조명하기도 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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