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3000달러 붕괴, 미·이란 공습에 암호화폐 800억 달러 증발

미국이 이란을 재공습하면서 비트코인이 7만3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24시간 암호화폐 청산 규모는 10억 달러에 달했고, 전체 시장에서 800억 달러가 증발했다. CoinDesk, 코인리더스, 뉴스핌 등 복수 매체가 28일 보도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CoinDesk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은 7만3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이는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공습 여파가 직격탄이 됐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빠르게 처분했다.
청산 규모 한눈에 보기
- 24시간 암호화폐 총 청산액: 약 10억 달러
- 롱 포지션 청산 규모: 8억 9700만 달러 (CoinDesk)
- 암호화폐 시장 총 손실: 800억 달러
- 비트코인 저점: 7만3000달러 하회 (4월 이후 최저)
CoinDesk는 롱 포지션 청산이 폭증했다고 전했다. 상승에 베팅했던 레버리지 투자자들이 집중 타격을 받은 셈이다.
시세 흐름 — 28일 하루
| 시간대 (KST) | 비트코인 | 이더리움 |
|---|---|---|
| 오후 시세 (12:02) | 74,155달러 | 2,014달러 |
| 저녁 시세 (16:03) | 73,102달러 | 1,982달러 |
| 저점 | 7만3000달러 하회 | — |
tokenpost.kr 시세 브리핑 기준. 이더리움도 2,0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삼중 악재가 겹쳤다
뉴스핌은 이번 급락의 배경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 중동 리스크 — 미·이란 충돌 재점화
- ETF 자금 이탈 —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 유출
- 유동성 경고 — 시장 유동성 악화 신호
Benzinga는 비트코인이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라는 분석을 전했다.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XRP, 도지코인 등 주요 코인이 동반 급락했다.
이더리움 별도 악재 — Bit Digital 매수 후 15% 하락
CoinDesk에 따르면 Bit Digital(티커: BTBT)이 10월 이후 처음으로 이더리움을 매수했으나, 이후 이더리움 가격이 15% 하락했다.
디지털투데이는 이더리움 내부 갈등도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기업 지수 편입 소식도
하락장 속에서도 긍정적 소식이 하나 있었다.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샤프링크(SharpLink)가 러셀 지수 편입이 확정됐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주요 지수 입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흐름이다.
출처
- CoinDesk — 비트코인,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73,000달러 아래 하락
- CoinDesk — 호르무즈 공습 여파, 8억 9700만 달러 롱 포지션 청산
- CoinDesk — Bit Digital, 이더 매수 후 15% 하락
-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 이란 공습에 4월 이후 최저
- 뉴스핌 — 비트코인 삼중 악재 — 중동 리스크·ETF 이탈·유동성 경고
- 디지털투데이 — 미국·이란 충돌 재점화에 비트코인 급락
- 디지털투데이 — 샤프링크, 러셀 지수 편입 확정
- 블루밍비트 — 비트코인 덮친 중동 긴장, 800억 달러 증발
- Benzinga — BTC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황
- tokenpost.kr — 오후·저녁 시세 브리핑
- BeInCrypto — 24시간 암호화폐 청산 10억 달러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 책임하에 신중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