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12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법원 압류·미 법안이 변수

비트코인 ETF 12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법원 압류·미 법안이 변수

비트코인 현물 ETF가 12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같은 시점에 비트코인 가격은 6만 3천 달러를 일시 회복했다. 한국 법원의 가상자산 압류 절차 신설, 미국 암호화폐 법안 진행 상황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떠올랐다.

ETF 순유입 전환 — 12거래일 만의 반전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8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뒤 10~12거래일 만에 유입 전환에 성공했다.

코인리더스는 직전까지 ETF에서 5억 달러가 이탈했으며, 이후 약 2억 달러가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Yellow.com은 해당 기간 주간 기준 최대 5억 2,700만 달러 순유출이 기록됐다고 전했다.

가격 흐름 — 6만 3천 달러 일시 회복

tokenpost.kr 시세 브리핑을 종합하면 7월 5일 비트코인은 장중 6만 3,261달러까지 올랐다가 저녁 기준 6만 2,728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 모닝 기준: 63,261달러
  • 오후 기준: 62,634달러
  • 저녁 기준: 62,728달러
  • 이더리움(저녁 기준): 1,763달러

CoinDesk는 비트코인이 6월 말 손실을 일부 되돌리며 63,000달러를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지디넷코리아는 ETF 유출이 멈추는 동시에 고래(대형 투자자)의 매집 움직임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한 달 새 20% 하락 — 온체인 경계 신호도 남아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한 달 사이 약 20% 하락했다. 블루밍비트는 활성 비트코인 투자자의 평균 손실이 20%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블록미디어 주간 온체인 분석에서는 반등 국면에서도 고래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경계 신호가 확인됐다. 마켓인·이데일리는 거래소 입금량 급증으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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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법안 — 클래리티 법안 3대 쟁점

Investing.com 한국어판은 미국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탄력을 받으며 비트코인이 6만 2천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블록미디어는 이른바 ‘클래리티 법안’의 3대 쟁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윤리 조항 포함 여부
  • 디파이(DeFi) 규제 범위
  • 상원 본회의 상정 일정

헤럴드경제는 비트코인 반등 여부가 미국 상원 본회의 상정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머니투데이는 FOMC 의사록 발표도 주요 관망 변수로 꼽았다.

한국 법원, 가상자산 압류·매각 절차 신설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법원이 가상자산 압류 및 매각 절차를 새로 마련했다. 서울경제신문은 이로써 코인으로 재산을 숨겨도 강제집행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한국경제는 대법원이 판결 전 전자지갑 동결 조치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에는 “잡코인밖에 없다”는 식의 주장으로 집행을 피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 절차 마련으로 이런 방식이 통하지 않게 됐다고 조선일보는 설명했다.

한편 v.daum.net(블록미디어)은 코빗이 법원 압류 관련 비트코인을 재차 매각했으며, 법인의 코인 매수가 막힌 상황에서 매도 물량만 쌓이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거시 변수 — 미 고용지표·FOMC 의사록

시사저널e는 미국 고용지표 약세가 비트코인 반등의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IT조선은 미국의 긴축 완화 기대감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블록미디어 주간 시장 전망에서는 이번 주 FOMC 의사록 발표가 비트코인과 금의 반등 지속 여부를 가를 핵심 이벤트로 꼽혔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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