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89% 폭락, 7648 마감…메타발 메모리 피크아웃 공포 강타

2026년 7월 2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655.32포인트 빠지며 7,648.09로 마감했다. 하락률 7.89%는 ‘검은 목요일’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한 수준이었다.
메타(Meta)의 AI 투자 관련 발언이 메모리 수요 정점(피크아웃) 우려를 촉발했고, 이 충격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 전반으로 번졌다.
하루 만에 655포인트 증발…주요 지수 마감 현황
- 코스피: 7,648.09 (▼655.32, -7.89%)
- 코스닥: 866선 마감
- 삼성전자: 장중 30만 원 선 붕괴
뉴스1에 따르면 ‘메모리 수요 정점 논란’이 불거지며 반도체 종목에 투매가 집중됐다. 서울경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낙폭을 키웠다고 전했다.
외국인 하루 4.4조 원 순매도…사이드카까지 발동
데일리안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4.4조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함께 매도에 가담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파이낸셜뉴스는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보도했다. SBS Biz는 장중 코스피 8,000선이 붕괴되는 시점에 첫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장중 한때 코스피는 7,900선, 코스닥은 880선까지 밀렸다.
발단은 ‘메타 재채기’…AI 공급과잉 공포 확산
에너지경제신문은 이번 급락의 발단을 ‘메타 재채기’로 표현했다. 메타의 AI 관련 발언이 메모리 수요 과잉 공급 우려를 자극했고,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 시장으로 충격이 전이됐다.
필드뉴스는 “메타발 AI 공급과잉 공포”가 시장 전반에 번졌다고 보도했다. 반도체 조정 장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글쎄”라는 시각도 나왔다고 에너지경제신문은 전했다.
전날(7월 1일)과의 대비…하루 만에 분위기 급반전
7월 1일에는 분위기가 달랐다. 에너지경제신문과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7월 1일 개장 시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8,500선에서 1%대 상승 출발했다.
자본시장뉴스는 수출 1,000억 달러 훈풍도 긍정적 재료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7월 1일 마감도 하락으로 끝났고, 이튿날 충격이 본격화됐다.
출처
- 에너지경제신문 — 마감시황 보도
- 뉴스핌 — 마감시황 보도
- 한양경제 — 마감시황 보도
- 서울신문 — 마감시황 보도
- 자본시장뉴스 — 마감시황 보도
- 파이낸셜뉴스 — 오후시황 보도
- 뉴스1 — 시황종합 보도
- 데일리안 — 시황 보도
- 서울경제 — 마감시황 보도
- 아주경제 — 장중시황 보도
- SBS Biz — 시황 보도
- 필드뉴스 — 마감시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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