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6주 연속 순유출, 역대 최대…스트래티지는 520개 추가 매수

비트코인 ETF 6주 연속 순유출, 역대 최대…스트래티지는 520개 추가 매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출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6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6만3~4천 달러 박스권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ETF 6주 연속 순유출…역대 최대 기록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6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직전 주 순유출 규모는 2억2700만 달러에 달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번 유출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순유출이라고 보도했다. 이더리움 ETF도 같은 기간 나란히 6주째 유출세를 이어갔다.

블루밍비트는 기관 자금흐름 기준으로 최근 30일간 약 12조 원이 순유출됐다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현재 상황 한눈에

  • 현재 가격: 6만3~4천 달러 박스권 (2026년 6월 22일 기준)
  • ETF 순유출: 6주 연속, 직전 주 2억2700만 달러 유출
  • 30일 기관 순유출: 약 12조 원
  • 바이낸스 현물 매도 압력: 80만 BTC 규모 유입 (블루밍비트 분석)
  • 거래량: 급감세 지속 (뉴스핌)

스트래티지, 약세장에도 520개 추가 매수

마켓인과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 주 비트코인 520개를 추가 매수했다.

데이터투자 보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이를 위해 일주일간 보통주(MSTR) 3억3550만 달러어치를 ATM(At-the-Market) 방식으로 매각했다. 블루밍비트는 이번 매수로 스트래티지의 달러 준비금이 14억 달러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숏 베팅 확대…52,000달러 풋옵션 거래 증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일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52,000달러까지의 하락을 전망하며 숏 베팅을 확대하고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는 글로벌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Deribit)에서 비트코인 풋옵션 행사가 52,000달러 계약의 거래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비관적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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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분석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들의 패닉셀이 확대되고 있으며, 바이낸스에 80만 BTC 규모의 매도 압력이 유입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만 같은 매체는 “아직 투항 바닥 신호는 없다”고 덧붙였다.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도 변수

Investing.com 한국어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관련 엇갈린 신호에 6만4천 달러 선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투데이는 이란 평화협정이 돌연 연기되면서 비트코인이 6만4천 달러 지지선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블록미디어는 호르무즈 해협 긴장감이 여전하다고 보도했다.

기요사키 “아직 안 샀다…반등 신호 오면 매수”

이데일리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금·은을 아직 매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반등 신호가 뜨면 대거 매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디지털투데이는 그가 실물자산이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개인 의견으로,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전자신문 “스테이블코인 감소도 하방 요인”

전자신문은 ETF 순유출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공급 감소도 비트코인의 상승 동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블루밍비트는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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