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5년 만에 250억 달러 회사채 발행…AI 투자 부채 붐 합류

엔비디아, 5년 만에 250억 달러 회사채 발행…AI 투자 부채 붐 합류

엔비디아(NVDA)가 5년 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해 최대 250억 달러(약 30조원) 규모 채권을 발행했다. 채권은 완판됐고, 발행 소식 이후 주가는 3.5% 가까이 급등했다.

5년 만의 회사채 복귀, 규모는 최대 250억 달러

알파경제와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5년 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했다.

발행 규모는 매체에 따라 200억~250억 달러로 보도됐다. 파이낸셜뉴스는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으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250억 달러 채권 발행”으로 각각 전했다.

이코노미트리뷴은 이번 발행을 두고 “AI 투자전, 부채의 시간”이라고 표현하며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회사채 시장을 활용해 AI 인프라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흐름의 일환으로 분석했다.

채권 완판, 주가는 3.47% 급등

이투데이·네이트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채권은 완판됐으며, 이는 AI 투자 열풍 재점화의 신호로 해석됐다.

TradingKey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6월 15일 하루에만 3.47% 상승했다. 미디어펜은 “채권 발행에도 주가 급등”이라며 시장이 이번 자금 조달을 “전략적 자본 확보”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Benzinga는 CNBC 진행자 짐 크레이머의 발언을 인용해 “주가가 너무 싸서 애플식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는 크레이머 개인의 의견으로, 회사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애널리스트 목표가 425달러 제시

초이스스탁 보도에 따르면, 일부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해 목표주가 425달러를 제시하며 “AI 인프라 시장의 핵심 수혜주”로 평가했다.

다만 simplywall.st는 “AI에 대한 낙관론과 상반된 가치 평가 신호 사이에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함께 언급했다. 목표가나 가치 평가는 애널리스트마다 다를 수 있으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기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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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과의 AI 수혜 비교도 주목

wowglobal.co.kr 보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엔비디아(NVDA)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AI 주식 상승 잠재력을 비교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비욘드포스트는 같은 날 마이크론이 11% 가까이 급등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3.5% 상승과 함께 AI 관련 반도체 섹터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흐름이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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