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 급락 7730선 마감…외인·기관 5조 매도 폭탄 왜?

코스피 4.52% 급락 7730선 마감…외인·기관 5조 매도 폭탄 왜?

6월 10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4.52% 급락하며 7730.82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8% 반등으로 8000선을 되찾은 지 단 하루 만에 다시 무너진 것입니다.

외국인·기관 합산 5조 원 규모의 매도가 쏟아졌고, 장중에는 올해 12번째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 하루 만에 다시 무너진 코스피

뉴스1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8% 반등 이후 단 하루 만에 5% 가까이 급락하는 ‘높은 산 깊은 골’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 개장: 7899.77 (전일 대비 197.16포인트 하락, ▼2.43%)
  • 장중 저점: 7500대까지 추락
  • 마감: 7730.82 (▼366.11포인트, ▼4.52%)
  • 원·달러 환율: 1524.2원

시사뉴스에 따르면 코스닥도 개장 시 958.58(▼0.95%)로 약세 출발했습니다.


🔥 매도 사이드카 발동…올해 12번째

브릿지경제와 v.daum.net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장중 코스피 선물이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올해만 12번째입니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급변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이 빈도 자체가 시장 변동성이 얼마나 극심한지를 보여줍니다.


💸 외인·기관 5조 원 ‘팔자’…외인 23일째 순매도

MTN 머니투데이방송과 jabon.co.kr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합산 5조 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까지 23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됐습니다.


🌐 급락 배경: CPI 경계감 + 미국의 이란 타격

뉴스핌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투매를 촉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드뉴스는 미국의 이란 타격 소식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키우며 코스피를 흔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필드뉴스는 ‘크루소 쇼크’로 불리는 미국 반도체 관련 충격이 개장 초부터 반도체주 약세를 이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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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요인내용
CPI 경계감미국 물가 발표 앞두고 투매 심리 확산
미국의 이란 타격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반도체 충격(크루소 쇼크)미국발 반도체 업종 약세 전이
외인 23일 연속 순매도수급 공백 지속

📊 이틀간 흐름 요약

파이낸셜포스트 등 복수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코스피는 6월 9일 ‘블랙 먼데이’ 충격 이후 급반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7%대 급등, 8000선 탈환)했다가 6월 10일 다시 급락하는 극단적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 6월 9일 개장: 7700선 출발 → 장중 8000선 탈환
  • 6월 10일 개장: 7899.77 (▼2.43%) → 장중 7500대 추락 → 마감 7730.82 (▼4.52%)

에너지경제신문에 따르면 6월 9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급반등했으나, 그 상승분을 하루 만에 대부분 반납한 셈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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