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303 마감…삼성전자 5% 급락에 반도체 흔들, 코스닥은 강세

코스피 8,303 마감…삼성전자 5% 급락에 반도체 흔들, 코스닥은 강세

7월 1일 코스피가 173.07포인트 내린 8,303.41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5%대 급락하고 SK하이닉스도 4%대 하락하면서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44% 상승 마감했다.

📉 코스피 마감 수치 한눈에

항목수치
코스피 종가8,303.41
전일 대비 변동▼173.07포인트
등락률약 -2.04%
코스닥 등락률+1.44%
원/달러 환율1,555원 근접

뉴스핌에 따르면 장중 코스피는 한때 8,2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8,3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 장 초반엔 상승 출발, 왜 뒤집혔나

이날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훈풍을 등에 업고 8,591.50으로 강하게 출발했다. 라이센스뉴스에 따르면 개장 초반 115포인트 이상 오르며 8,600선 회복을 시도했다.

그러나 반도체 대형주에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뉴스1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5%, SK하이닉스(하닉)가 4%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외국인도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 수급 구도: 외국인 팔고, 개인 받았다

  • 외국인: 코스피에서 매도 우위 — 반도체 중심 차익 실현
  • 개인: 코스피에서 순매수 — 낙폭 과대 종목 저가 매수
  • 외국인: 코스닥에서는 매수 우위 — 코스닥 강세 견인

에너지경제신문은 “코스피에서 개인만 샀다”고 표현할 만큼 외국인과 개인의 수급이 엇갈렸다고 전했다.

💡 전력·방산 순환매…코스피 8,300선 방어

뉴스1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5% 빠지는 와중에도 코스피가 8,300선을 지킨 배경에는 전력·방산 업종의 순환매가 있었다. 반도체 대형주에서 빠져나온 자금 일부가 인프라 관련 업종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같은 순환매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전날(6월 30일) 뉴스1 보도에서도 “하루 만에 끝난 순환매”라는 표현이 등장했던 만큼, 업종 로테이션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다.

같이보면 좋은글   다우지수 최고가 경신, S&P500·나스닥은 보합…뉴욕증시 혼조 마감

📊 코스닥은 왜 강했나

코스닥은 이날 1.44% 상승하며 코스피와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외국인이 코스닥에서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 약세와 달리, 코스닥 내 중소형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매수세를 받은 모습이었다.

🗓️ 전일(6월 30일) 흐름과 비교

6월 30일 코스피는 8,476으로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당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돌아오며 지수를 견인했으나, 7월 1일 다시 반도체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루 만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파이낸셜뉴스는 6월 30일 시황을 두고 “8,600까지 오르던 코스피가 8,400선으로 종료됐다”며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출처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 책임하에 신중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